[주말레이싱] 다승왕 3인 한판 제대로 붙는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21일) 경마 = 다승왕 3인 한판 제대로 붙는다 <10경주>
이번 경주에는 문세영(33승), 조경호(35승), 정기용(31승) 등 최근 다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3명의 기수가 모두 참석하는 만큼 개개인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빅뱅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⑩수성티엑스다. 지난달 17일 서울과 부경의 교류 경주인 '뚝섬배 경마대회'에 출주해 8위에 그쳤지만 이번엔 문세영 기수를 만나 강력한 우승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는게 필자의 견해다.
이 마필에게 도전장을 내밀 후보마는 ①시인의노래다. 전경주에서 회복세를 보이며 2위에 입상했고 이번엔 34조 주전기수인 조경호 안장으로 연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8세의 노장마임에도 연투를 거듭하고 있는 ⑧홍지 역시 18조의 주전 기수이자 인마호흡이 좋은 정기용 기수로 무장해 최선의 질주를 할 것이라는 견해다.
이들 삼파전에 도전할 마필로는 전경주 3착 입상한 포입마 ③태산북두, 휴양마지만 선행 승부가 가능한 ⑥굿데이를 꼽을 수 있다. 일단 저부담중량, 출발지 이점 그리고 능력 안장인 ①시인의노래가 배당축마로 매력적이라고 본다.
▲추천마권:①시인의노래 - ③태산북두, ⑥굿데이(주력), ⑩수성티엑스(방어)
◇일요(22일) 경마 = 난타전 예고..최강 안장 '슈퍼리치' 기대 <9경주>
이번 경주는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국산 2군 최강자급 마필 14두가 치열한 난타전을 벌인다. 레이스 구간은 1800m. 출주한 마필 모두가 우승 후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전 구도다. 따라서 우승 혹은 입상 예정마를 간추리는 것 자체가 힘들다 하겠다. 배당판 상에서의 인기마들 끼리 입상을 해도 상당한 중배당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마필은 ⑥슈퍼리치다. 스타트와 초반 스피드에 약점이 있지만 뛰어난 추입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두 번의 경주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된 걸음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애착이 간다. 전경주 함께 호흡을 맞춘 과천 황태자 문세영 안장이라서 믿음이 더 가는 매력적인 배당축마로 이번 경기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
이 마필과 함께 입상권에 강력하게 도전할 마필로는 출발지의 이점을 챙긴 ①포리스트윈드다. 추입마 몰이에 일가견이 있는 원정일 기수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리고 전경주 인기를 끌다가 이번 경주 출전을 위해 승부를 미룬 ⑦즈믄둥이, 2일간의 기승정지를 연기하며 출전을 감행한 조인권 기수의 ⑫요동제왕을 주목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경주의 이변을 노릴 복병마로는 조경호 안장의 ⑪장비사랑을 들 수 있다.
▲추천마권:⑥슈퍼리치 - ①포리스트윈드, ⑫요동제왕(주력), ⑦즈믄둥이(방어)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7경주(토)
기복이 심한 마필들로 편성돼 초반 발빠른 마필이 경주를 끌고는 가겠으나 막판 지구력 부족으로 후반에서는 알 수 없는 혼전이 예상된다. 중배당을 공략하는 배팅권 중심마로 ⑫마블러너를 꼽는다. 자리가 외곽이라는 불리함이 있지만 상대마들이 약해 마지막 추입으로 입상을 노려볼만한 배당마다.
▲추천마권 : ⑫마블러너 - ⑩일손, ②제너럴카, ⑦리얼플레이
◇서울 9경주(일)
출전마들의 전력차가 크지 않은 혼전경주다. 선행마들 뚝심을 기대할 마필이 없어 선추입이 가능한 마필들이 전개를 유리하게 가져갈 레이스다. 관심을 가져야될 마필은 ③탐라선택이다. 이번경주에 대비한 훈련에 공들인 만큼 강공이 예상된다. 고삐도 승부기수 안장으로 교체하고 나오는 마필이다.
▲추천마권 : ③탐라선택 - ⑥슈퍼리치, ①포리스트윈드, ④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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