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로랑스 빠리조 MEDEF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공동위원장인 루리 갈루아 EADS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한국과 프랑스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에너지자원개발 등을 중심으로 양국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빠리조 회장 등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환담하고 G20 서울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의 성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아울러 칸느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에 기업인들이 지속적으로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리=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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