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회계서비스산업 선진화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민간주도, 수요자 중심의 회계인프라 혁신을 위해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민관 합동위원회는 올해 7월말까지 운영되며, 8월에 회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종합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단기개선사항은 올해 안에 법령개정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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