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여의도 중앙회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주제로 한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최근 스마트그리드 육성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키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설명회는 녹색성장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에 관심을 갖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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