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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핫스팀으로 구김 걱정 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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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반한 '아하!' 완소상품] '한경희스팀다림 크리스탈'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부들이 가사 활동 가운데 가장 힘들고 어렵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다림질이다.

매일 같이 남편의 와이셔츠나 정장 바지를 다리기도 번거로운 데다 여성들이 즐겨 입는 실크나 니트 등 열에 약한 소재의 옷을 일반 열판 다리미로 다림질하다가는 자칫 의류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세탁비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러한 주부들을 위해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해 '스팀다림' 기능뿐 아니라 와이셔츠의 각 주름까지 만들 수 있는 '열판다림' 기능이 추가된 컨버전스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한경희 스팀다림 크리스탈(HI-7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1차로 본체에서 순간분사 방식으로 100℃의 고온스팀을 생성하고 2차로 노즐의 열선에서 이 스팀을 재가열하는 '2중 히터 방식'을 적용, 최대 120℃의 핫스팀(hot steam)으로 열판을 달궈 바지나 와이셔츠 등의 칼 주름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한경희 스팀다림 크리스탈(HI-7000)'

'한경희 스팀다림 크리스탈(HI-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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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분사 방식이라 안정적으로 스팀이 분사되기 때문에 수직에서 수평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다릴 수 있어 수직으로만 다려야 했던 기존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또 양복이나 교복의 잔주름부터 실크, 니트 등 세탁소에 맡겨야만 했던 까다로운 옷들까지 집에서도 다림질하는 동시에 섬유 속 세균과 퀴퀴한 냄새도 없앨 수 있다.

다림질뿐 아니라 '2중 클린 시스템'도 이 제품의 특징. 스팀다리미 물통 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스케일 제거용 정수 필터(clean filter)'와 화학세제나 첨가물 없이 버튼 하나로 고압 스팀을 분사해 본체 내부를 세척하고 물때를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기능을 넣어 제품 관리와 청소도 손쉽게 했다.

공간절약형 디자인과 크리스탈 몸체를 채택해 얇고 가벼운 것도 장점이다. 기존 옷걸이 거치대 대신 간편해진 핸들걸이를 장착했으며, 플렉시블 실리콘 소재의 호스는 움직임이 편리하고 보관 및 사용에도 용이하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주부모니터 장윤수씨는 "기존의 스팀다리미가 할 수 없는 열판다림과 셀프 클리닝 기능이 있어 셔츠를 다릴 때 매우 유용할 뿐 아니라 셀프 클리닝 기능 덕분에 청소하는 번거로움이 줄어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보급형인 'HI-6500' 모델을 올 상반기 중 출시해 국내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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