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씨스타 (SISTAR)의 멤버 효린, 보라가 깜짝 결성한 유닛 프로젝트인 '씨스타19(나인틴)'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정을 기해 공개된 씨스타19의 티져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다음달 3일 'MA BOY'의 정식 발매에 앞서 공개한 씨스타19 티저영상은 강열한 비트와 선율을 배경으로 멤버 효린과 보라가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서있는 듯한 불안함과 치기어린 감성이 투영된 이미지가 강렬하게 다가온다는 평.
씨스타 데뷔이후 처음 시도하는 유닛 '씨스타19(나인틴)'은 소녀와 숙녀의 경계인 19세라는 나이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수함, 불안함을 테마로 해 이 시기에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서를 음악에 녹여내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졌으며 리더 효린과 랩퍼 보라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함께 팀명이 19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이슈로 떠올랐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은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탄탄한 랩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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