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꼴갑' 등 5월 수산물 축제 풍성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의 어촌 곳곳에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5월 장흥 키조개 축제를 시작으로 대천항 수산물촉진 한마당, 장항수산물 꼴갑축제 등 전국에서 수산물 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수산물 축제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신선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 장흥에서는 오는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가 열린다. 청정해역의 키조개와 제암산 철쭉제 행사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대표적 지역 수산물인 키조개를 활용한 삼합, 전, 탕수육, 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열리는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맛좋고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키조개 노래자랑, 키조개 까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 놀거리가 풍부해 가족 관광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축제 안내는 장흥여행 홈페이지(travel.jangheung.go.kr)를 살펴보면 된다.
충남 보령에서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항 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 대천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산물시장의 경매 분위기를 체험하고 수산물 깜짝 경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마련한다.
또한 쭈꾸미 맨손 체험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천에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잡아끈다.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는 '제3회 장항수산물 꼴갑축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첫 글자를 따 지은 축제로 누구나 좋아하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이용한 요리방법 소개, 시식회, 연예인 초청 가요제, 풍물 등의 흥겨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푸르른 계절 5월, 가족과 함께 색다른 곳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어촌에서 수산물 축제를 즐겨 보는 것도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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