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단압 냉연업체의 안정성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 호조 ▲당진 제2냉연 증설(투자금액 9220억원, 2013년 상반기 완공)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는 주가의 방향성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회계기준(K-GAAP)을 기준으로 지분법 평가이익(해외판매법인)은 1분기에 200억원(영업이익률 3%)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반영해 올해 순이익을 10% 상향조정했다"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재고효과 등을 고려하였을 때 101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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