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회동)이 연수익률 5.70%대의 우량 회사채를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한화건설이 발행한 회사채로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대비 1%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다. 매 3개월마다 확정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이자소득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개인에게도 적합하다. 예를 들어, 이 채권에 1억원 투자시 매 3개월 이자소득은 145만원(세전)이다. 매월 기준으로는 48만3333원(세전)이다.
김종은 NH투자증권 채권영업 담당이사는 “개인투자자도 우량 회사채를 잘 골라 투자하면 은행 예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만기 이전에 중도매각하여 현금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채권의 판매는 25일부터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실시되며 액면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살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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