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보장형 상품인 ‘NH투자증권 ELS 523호’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1년 투자기간 동안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시점에 4%의 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지수상승률의 70%(최대 17.5%)를 세전 수익으로 지급한다.
또한 두 기초자산 모두 같은 날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10%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발생일 이후 최초 도래하는 조기 상환일에 상환 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51%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지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