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오는 25일 우량채권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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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정회동)이 연수익률 5.70%대의 우량 회사채를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한화건설이 발행한 회사채로서 시중은행 정기예금 대비 1%포인트 이상 금리가 높다. 매 3개월마다 확정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이자소득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개인에게도 적합하다. 예를 들어, 이 채권에 1억원 투자시 매 3개월 이자소득은 145만원(세전)이다. 매월 기준으로는 48만3333원(세전)이다. 한화건설(신용등급 A-)은 시공능력순위 11위의 한화그룹계열 종합건설업체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억 5천만달러(약 1조 6260억원) 규모의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해외플랜트 수주는 건설업체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구분하는 지표로 인식되고 있는 바, 한화건설은 해외플랜트와 관급공사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우량 건설회사이다.

김종은 NH투자증권 채권영업 담당이사는 “개인투자자도 우량 회사채를 잘 골라 투자하면 은행 예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만기 이전에 중도매각하여 현금화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채권의 판매는 25일부터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실시되며 액면금액 1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살 수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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