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교통부(DOT)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규정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외국 항공사들도 4시간 이상 미국 공항에 계류할 경우 승객들을 내려줘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약 2만750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아울러 수화물을 분실했을 때도 화물비를 승객들에게 되돌려줘야 한다.
레이 라후드 미 교통부 장관은 “항공기 승객들은 공평하게 대접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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