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현빈 직격인터뷰 "日 진출,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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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박현빈이 일본 데뷔 싱글 발매전, 유센차트 엔카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빈은 20일 오전 11시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본에 있다. 아직 싱글이 나오지 않았지만, 오늘(20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유센차트 엔카부문에서 '샤방샤방'이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싱글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 너무 놀랍고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단추를 잘 낀 것 같다.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자만하지 않고 활동한다면 한국과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앞으로 한일 활동을 통해서 가수 박현빈의 진면목을 보여줄 생각이다. 일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일 팬들의 성향에 대해 박현빈은 "별 차이는 없다. 일본에서는 남성보다 여성 팬들이 많은 것 같고, 나이가 좀 있는 여성들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박현빈이 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는 질문에 그는 "일본의 엔카가 주로 처지고 애절한 음악이 많은데 비해, 제 노래는 밝고 경쾌해서 대중들이 사랑해주는 것 같다. 또한, 일본 음악과 차별화가 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일본 활동에 대해 그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방송TV를 통해 박현빈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다.


특히 그는 "앞으로 TV 출연도 많이 할 것 같다. 일본은 미디어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고, TV파워가 크기 때문에 TV쪽 활동도 많이 해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일본내에서 한국의 음악, 일명 케이팝의 인기는 상당하다. 박현빈은 다른 가수들처럼 말랑말랑한 발라드나 화려하고 절제 있는 댄스가 아닌, 트로트로 승부를 걸었다. 불모지를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박현빈의 트로트 승부는 큰 의미를 지닌다.


현지에 머물고 있는 박현빈은 지진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은 없냐는 질문에 태연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다소 불안하기는 한데 괜찮다.(하하) 지진 때문에 조심스럽다. 그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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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센 차트는 일본 내 음악 유선방송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유센에서 집계하는 음악 인기 차트. 운영하는 테마, 장르 별 각 채널에서 소개된 곡의 횟수와 회원들의 곡 신청 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유센은 일본 내 일반 가정은 물론 상점에서 사용되는 매장 음악의 공급처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2PM이 박현빈과 마찬가지로 일본 데뷔 전 J-POP 주간 차트 정상에 랭크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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