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까지, ‘영춘제’…대통령길 걷기, 야생초화 전시, 주말 미니클래식 공연 등

'영춘재'가 열리고 있는 청남대 전경.

'영춘재'가 열리고 있는 청남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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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통령 전용별장이었던 ‘청남대’가 이색 봄 축제를 열고 있다.


충북도는 19일 청원군 문의면에 있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봄맞이 축제 ‘영춘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선 ▲대통령길 걷기 ▲야생초화(분경·분화) 전시회 ▲미니클래식 공연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봄나들이 행사도 이어진다.


특히 오는 30일과 5월1일 이틀간 진행될 ‘대통령길 걷기’는 ‘김대중 대통령길’, ‘노무현 대통령길’ 등 8Km 구간 5개 코스의 역대 대통령의 산책길을 걷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개인관람객은 청남대 문의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산 뒤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25명 이상 단체관람객은 예약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남쪽의 청와대라 해 ‘청남대’로 이름 붙여진 이곳은 1983년부터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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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면서 충북의 대표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또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대 대통령 관련전시품들을 엿볼 수 있는 이색관광지로 인기다.


청남대의 봄 축제인 ‘영춘제’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봄날의 풍광을 맞는다’는 뜻으로 청남대의 옛 이름인 ‘영춘재’와 ‘축제’의 합성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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