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3' 마지막회 높은 시청률, 유종의 美..2034女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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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이하 프런코3) 마지막회가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2주간 펼쳐진 도전자들의 마지막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 이날 방송분은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1.861%, 최고 2.3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가구 시청률도 평균 1.505%, 최고 1.929%까지 오르며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이로써 '프런코3'는 총 12주 방송 중 9차례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프런코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프런코3'에서는 신주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함께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기회를 얻는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신주연에게는 서울시에서 조성한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단, 부자재 구매비용 등 샘플제작비를 지급받게 된다.

신주연은 이 날 파이널 콜렉션에서 ‘감정의 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면서도 통일된 하나의 컬렉션을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색상들과 무늬를 조화롭게 매치해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들을 선보인 것.


심사위원들은 “디자이너로서의 기초가 너무나 튼튼한 도전자”라며, “다양한 소재와 과감한 색상, 강렬한 무늬를 활용해 하나의 유기적인 컬렉션을 완성해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컬렉션”이라고 호평을 쏟아내며 최종 우승자로 결정했다. 특히 이 날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나선 장광효 디자이너는 “대한민국을 빛낼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들의 우승자들이 모두 해외 유학파였던데 비해, 신주연은 세계적인 패션스쿨 출신의 쟁쟁한 해외파 속에서 불굴의 의지와 타고난 감각을 인정받은 순수 국내파라는 것도 주목해볼만한 점이다.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유학을 포기하고, 국내 유명 패션스쿨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워온 신주연은 1회 미션에서 우승을 거머쥔 데 이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으로 늘 상위권에 머물며 8회 남미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살린 화보 의상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또한번 미션 우승을 차지,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기도 했다.


특히 늘 강하고 고집이 센 성격으로 도전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던 신주연은 지난 10회 미션 ‘가족’을 받고는 그동안 숨겨왔던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 지켜보는 시청자들조차 눈시울을 붉혔을 정도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 트위터와 각종 블로그 등에는 “쟁쟁한 해외파들을 제치고 국내파가 당당하게 우승까지 오르다니, 대단하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꿈을 이룬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 “꼭 멋진 디자이너가 되어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 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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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연은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운인 것 같다.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멋지게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 지켜봐달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종선 담당PD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시청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존 시즌1,2 출신의 디자이너들은 물론 '프런코 3' 출신 디자이너들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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