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18일 제약ㆍ바이오업종에 대해 올해 제네릭 시장의 힘겨루기 결과가 연말 실적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


정보라 애널리스트는 "올해 대부분의 제약사가 제네릭 신제품을 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제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지난달 특허만료된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4,900 전일대비 6,900 등락률 +5.00% 거래량 44,608 전일가 13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대웅제약, 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IPF 글로벌 2상 환자 모집 완료 의 '가스모틴'을 비롯해 고혈압치료제 3품목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 4월 특허만료, 지난해 처방액 618억원 )', '아프로벨(사노피아벤티스, 6월, 549억원)'과 '디오반(노바티스, 11월, 612억원)'의 제네릭이 출시될 예정으로 원외처방액 기준 약 1780억원의 시장에서 제네릭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네릭시장에서의 힘겨루기가 올해 실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제네릭 발매가 시작된 '가스모틴'의 경우 오리지널인 대웅제약은 전년 동월대비 12.1% 처방액이 감소했고,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630 KOSPI 현재가 46,70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52% 거래량 4,283 전일가 4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종근당, ADC 항암 신약 美 글로벌 임상 첫 환자 등록 30조 넘은 아토피 치료제 시장, 차세대 기전 경쟁 가열 종근당, 지난해 매출 1조6924억원…영업이익 19% 감소 ,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5.19% 거래량 144,872 전일가 20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파마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2620 KOSPI 현재가 8,680 전일대비 190 등락률 +2.24% 거래량 21,371 전일가 8,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일파마홀딩스, 주당 70원 배당…주총서 안건 모두 통과 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통합 CP운영위원 정기 간담회 개최 제일파마홀딩스 전 계열사, ISO 37001·37301 통합 인증 획득 , 경동, 일동홀딩스 일동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0230 KOSPI 현재가 8,520 전일대비 50 등락률 -0.58% 거래량 57,448 전일가 8,5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 일동제약그룹 일동생활건강, 신임 대표에 박하영 상무 선임 일동홀딩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주식 130억원에 추가취득 , 신풍제약 신풍제약 close 증권정보 019170 KOSPI 현재가 11,350 전일대비 130 등락률 -1.13% 거래량 315,495 전일가 11,48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신풍제약, 현대약품 주식 296억원 규모 취득…지분율 7.2%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수에 2970선으로 상승…"연중 최고점" [특징주]신풍제약, 코로나 관련 유럽 특허 소식에 연이틀 강세 등이 처방액 상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해와 유사하게 여전히 중형제약사들이 제네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대신증권은 하지만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부의 리베이트 단속 강화가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정위와 식약청은 지난해부터 리베이트 조사를 계속하고 있고, 복지부에서는 도매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에서는 오는 9월까지를 의약품 리베이트 특별단속기간으로 지정하였고, 검찰은 리베이트 조사 전담반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정부의 단속강화 정책이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의사들의 처방패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따라서 4월 이후 제네릭 처방 패턴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3월 원외처방액은 지난해 대비 4.8% 증가한 7812억원을 기록해 지난달 6.9% 대비 증가율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약국의 처방전수는 전년 동월대비 2.8% 감소해 지난달 감소율 3.1% 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3월 증가율이 13.1%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던 것과 이번달 처방액이 지난해 12월 처방액인 8000억원 수준에 근접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증가율 감소는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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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근 상위사와 다국적제약사 사이의 코프로모션과 코마케팅이 늘어나고 있고, 이를 통한 공동판매 처방액을 감안한다면 상위사 점유율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나 제네릭 시장에서는 여전히 중형사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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