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3월 WPI 전년比 8.98%↑ (상보)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의 3월 인플레이션이 이전보다 가속화 돼 금리 인상 압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 상무부는 15일 3월 도매물가지수(WPI)가 전년 동기 대비 8.9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36%를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달 WPI 상승률인 8.31%도 웃돌았다.
사미란 차크라보르티 SC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인도에서 인플레이션은 현재 가장 큰 문제"라며 "올해 두 차례 더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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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RBI)은 다음달 3일 통화 정책 회의를 열 예정이다. 앞서 RBI는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6.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수비르 고칸 RBI 부총재는 "공급이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물가 상승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통화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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