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루피화의 가치 상승이 물가 억제를 돕고 있다는 판단아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수무알 PT뱅크센트럴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루피화 가치 상승이 수입 물가를 낮추고 있지만 언제까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루피화를 평가절상시킬 것인가”라고 물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시킬 필요가 있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오는 6월이나 7월 경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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