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스왑 타이튼, IRS신규페이+채권매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했다. 특히 2년구간에서 증권과 역외에서 비드가 많았다. 다만 장막판 국채선물이 장중고가로 마감하면서 상승폭을 줄인 모습이다. 장기물쪽 거래는 거의 없었다.


본드스왑도 전구간에서 좁혀졌다. IRS를 신규로 페이하고 채권을 매수하는 거래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CRS금리는 상승했다. 에셋스왑대기물량이 있었던데다 중공업물량이 어제와 그제에 이어 지속됐기 때문이다. 5년이상 롱엔드쪽 에셋스왑 대기물량이 많은데다 중공업물량이 피크가 될 것으로 보여 CRS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스왑베이시스도 벌어지는 양상이었다.



15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2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5bp 올라 3.69%를, 2년물이 1.2bp 오른 3.86%를, 3년물이 2bp 상승한 3.96%를 기록했다. IRS 5년물 또한 어제보다 1.7bp 상승한 4.10%를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전구간에서 1~2bp 정도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장 10bp에서 12bp를, 2년물이 전일 6bp에서 7bp를, 3년물이 어제 22bp에서 24bp를 보였다. 또 5년물이 전장 -1bp에서 2bp를, 10년물이 전일 -16bp에서 -15bp를 기록했다.


CRS는 전구간에서 3.5~4.5bp씩 떨어졌다. CRS 1년물이 전일비 3.5bp 하락한 2.38%를, 3년물이 4bp 떨어진 2.68%를, 5년물이 4.5bp 내려 3.03%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전구간에서 5~6bp 정도 와이든됐다. 1년물이 전장 -126bp에서 -131bp를, 3년물이 전일 -122bp에서 -128bp를, 5년물이 어제 -100bp에서 -106bp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특히 2년구간에서 증권과 역외등 여기저기서 비드가 많았다. 다만 장막판 국채선물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당부문 되돌리는 모습이었다. 롱엔드쪽은 거래도 없었다”며 “본드스왑이 좁혀지는 쪽 포지션이 보였다. IRS를 신규로 페이하고 채권을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아일랜드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다소 불안한 모습이다. 증시 추가강세도 쉽지 않을듯 하다. 국채선물도 장중 보지 못했던 고점에서 마감했다는 점이 의미있어 보인다. 장막판 숏세력이 감아올린듯 싶다”고 전했다.


그는 “CRS금리는 하락했다. 에셋스왑대기물량이 많고, 어제와 그제 많았던 중공업물량도 오늘까지 지속됐다. 원·달러 1090원대에 머문시간이 거의 없어 중공업물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지만 1080원후반대에서도 중공업물량이 2년을 중심으로한 3년구간까지 급하게 나온 모습”이라며 “5년이상 롱엔드쪽도 에셋스왑 대기물량이 많다. 내주 에셋스왑과 중공업물량이 피크일것으로 보여 별게 없다면 CRS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본다. 원·달러가 1080원대 초반까지 가지 않는다면 스왑베이시스도 좁혀질듯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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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2bp 안쪽에서 오간 수준으로 특별할게 없었다. CRS는 중공업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고, 에셋스왑도 있었다.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이 없어 CRS금리가 며칠째 눌리는 모습”이라며 “채권현물도 좁은레인지라 본드스왑도 특별한 거래가 없었던듯 싶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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