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라니아, 업그레이드 '쩍벌춤' 논란 뒤 강렬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라니아가 더욱 화끈한 춤사위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신예 7인조 걸그룹 라니아(세미, 리코, 주이, 디, 조이, 티에, 시아)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데뷔 앨범 타이틀 곡 '닥터 필 굿'을 공개했다.
이날 라니아는 블랙계열의 다소 파격적인 무대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라니아는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 된 파워풀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어우러진 환상적인 안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이들은 일명 '쩍벌춤'이라 명명돼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동작을 수정한 채 더 강렬한 새로운 안무를 선보였다.
앞서 7일 가요계에 데뷔한 라니아는 타이틀곡 ‘닥터 필 굿’ 무대에서 파격적인 란제리 룩과 가터밸트와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반복된 춤 동작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라니아 측은 "방송사의 요구를 전면 수용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정했다"며 "14일로 예정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케이블 방송인만큼 색다른 콘셉트로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타이틀 곡 '닥터 필 굿'은 테디 라일라가 미국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곡으로 힙합에 R&B가 가미된 펑키한 느낌의 쉬운 멜로디전개가 특징이다.
라니아가 더욱 주목되는 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활동을 준비하고 만들어졌다는 점.
특히, 라니아 멤버중 조이는 제2의 닉쿤을 꿈꾸는 태국인. 리코는 한국 국적이지만 학창시절 일본에서 지내, 일본어가 능숙하다. 이들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가 능통하기 때문에 해외 활동도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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