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CJ E&M은 전일대비 0.84% 상승한 4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검찰이 이날 오전 전격적으로 CJ E&M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키움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도물량이 유입됐으며 이날 56만주의 거래를 기록했다.
CJ E&M은 오리온그룹 계열이었던 온미디어를 비롯 엠넷미디어 등 CJ그룹 미디어 산하 기업들이 합쳐진 회사다.
검찰은 지난 22일 오리온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8~9곳을 잇따라 압수수색, 담철곤 회장의 회사 자금 횡령과 세금 탈루 등의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선 바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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