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행정안전부는 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인터넷중독 가정방문 상담 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 가정방문상담신청은 12일부터 5월13일까지로 전화(1599-0075)나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방문상담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가 지속되며 요청시 인근 상담협력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개인상담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광수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이번 방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중독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고 건강한 인터넷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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