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납부는 신속하고 편리해 시간과 교통비를 대폭 줄일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행안부는 위택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위택스 회원 200만명 돌파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주석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속·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위택스 사용의 활성화로 시간 및 교통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이고 서민을 위한 납세 편의서비스 제공하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2011년 3월말 현재 가입자수는 196만명이다. 2008년 12월 전국 개통된 이후 2년여만에 200만명을 돌파하게 된 셈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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