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합에 참여한 업체는 ▲대길통상 ▲신진화스너공업 ▲유성티에스아이 ▲세신금속 ▲홍창금속 ▲홍창 ▲대성나사산업 7개사다. 이 가운데 대길통상과 신진화스너공업은 스텐 볼트 및 너트, 11개 수입제품 가격도 짜고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아울러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있는지 철저히 감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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