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409명을 대상으로 '이직 후회 경험'을 조사한 결과, 67.1%가 '후회한 적 있다'고 답했다.
후회한 직장인들은 47.5%가 ‘일단 다니면서 다시 이직 준비를 했다’고 답했다. 또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다’(36.8%), ‘바로 퇴사했다’(6.4%), ‘취미 등 다른 곳에 관심을 집중했다’(5%) 등의 의견도 있었다.
실제로 이들 중 55.1%는 재이직을 시도해 봤고, 이직 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들도 5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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