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송새벽 이시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달 31일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는 8일 8만 50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 남자 현준(송새벽 분)과 경상도 여자 다홍(이시영 분)이 지역감정의 대립과 집안의 반대를 뚫고 결혼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지난해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해결사'에서 조연배우로 큰 웃음을 선사한 송새벽의 주연작이자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으로 화제를 모은 이시영의 출연작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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