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차익 하루만에 다시 순매수..차익 매수 지속+규모는 감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전약후강 흐름을 보이며 사흘 연속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284선 돌파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수급장이 지속됐다. 프로그램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론가 이상의 베이시스가 유지되면서 차익거래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전날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던 비차익거래가 하루만에 다시 순매수로 전환됐다. 전날 장중 주춤했던 외국인 비차익 거래가 되살아난 모습이었다.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한 가운데 외국인은 오히려 비차익 매수 강도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비차익 매수가 원화 강세와 관련된 것이라면 추가적인 환율 상승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의 비차익 매매가 다소 불안해졌고 시장 베이시스가 2포인트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차익 순매수 규모가 연일 줄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판단된다.

선물시장 투자주체들의 매매는 여전히 적극적이지 않았다. 장중 순매매 규모가 많지 않았고 미결제약정은 3거래일 만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거래량도 많지 않았다.


5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75포인트(0.62%) 오른 28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후 지수선물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 했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개인의 투기적 매도 물량이 늘어났고 지수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5일 이평선 근처였던 280.85에서 저가를 확인한 뒤 지수선물은 반등했다.


개인이 선물 매도 규모를 줄이면서 지수가 낙폭을 줄여나갔고 베이시스 상승에 의한 프로그램 매수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반 이후에는 꾸준히 고점을 높이는 흐름이었다. 장중 284.05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837계약 순매수해 4거래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다. 장중 3200계약까지 순매도 규모를 늘렸던 개인은 최종적으로 62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은 1033계약 순매도였다.


프로그램은 417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1029억원, 비차익거래가 3147억원 매수우위로 마감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6포인트 오른 2.04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72, 괴리율은 0.02%였다.

AD

21만8361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602계약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