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요 엄마’ 이미숙-강민경, 모델모녀 등극 ‘눈길’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이미숙과 강민경이 화려한 모델로 변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김순옥 극본, 홍성창 연출)에서는 달래(강민경)이 불치병에 걸린 엄마 복희(이미숙)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 두 사람의 사진 촬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래는 현세(박성민)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지만 예정대로 결혼을 진행했다. 하지만 달래는 예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이며 현세를 냉대, 자신의 집에서 살자고 제안한 후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달래는 우연히 복희의 방에서 그녀가 남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적힌 노트를 보게 된다. 이를 본 달래는 슬픔을 감출 수 없었지만 이내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스튜디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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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화려한 의상을 수차례 갈아입으며 멋진 포즈를 취했고 시종 환한 웃음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달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복희를 보며 “배우는 내가 아니라 엄마가 했어야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간절히 바라던 꿈을 이뤄보지도 못한 채 죽음을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것.
이때 달래와 복희는 멋진 포즈와 표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화려한 모습에 감춰진, 죽음을 앞둔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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