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중소기업 창업투자사로 새출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네트워크가 1일부터 신기술금융사 시대를 마감하고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약 30년간 벤처투자를 주도해온 구 KTB네트워크는 지난 2008년 KTB투자증권으로 업종을 전환하면서 기존 벤처투자 영역을 분사해 현재의 KTB네트워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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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는 "자본금 400억원, 자산규모 약 1000억원의 창업투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내 투자펀드 결성을 통해 본격적으로 투자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B네트워크는 구 KTB네트워크 시절부터 약 250개의 기업을 발굴·투자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LCD 제조장비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젼, 모바일 입력장치업체 크루셜텍 등 코스닥기업뿐만 아니라 지난해 중국 온라인 교육업체 '쉐얼쓰'에 투자해 뉴욕증시에 상장시키는 등 다수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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