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보 사장, 몽골 국회의원 면담
예보법 입법 의견 나눠
▲(왼쪽부터) 락와수릉 바야드란(Lkhagvasuren Byadran) 몽골 중앙은행 은행감독국 국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담브-오치르 또르쯔담브(Damba-Ochir Dorjdamba)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소속 몽골인민당 의원, 바트새흥 짬잉(Batsaikhan Jamyan)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체체그마 담딩수릉(Tsetsegmaa Damdinsuren)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소속 전문위원, 알태 조리그(Altai Zorig)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22일 한국을 방문한 몽골 국회의원 등과 몽골의 예금보험법 입법 추진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몽골 금융안전망 강화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몽골 국회 경제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인 담브-오치르 또르쯔담브(Damba-Ochir Dorjdamba)와 알태 조리그(Altai Zorig) 등 고위급 인사 6명이 예보를 방문했다.
예보는 지난해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몽골 예금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자문(KSP: Knowledge Sharing Program) 및 정책실무자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몽골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4월 예금보험법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몽골 조사단은 우리나라의 예금보험제도 법령 및 운영 체제와 금융안전망 기구 간 협조 체계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몽골의 예금보험법 입법 과정에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승우 예보 사장은 입법 지원과 함께 몽골 금융안전망 기구들에 대해 직원 훈련 등 금융인프라 구축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몽골 외에도 예보는 올해 탄자니아 예보제도 기능 강화 정책자문 및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예보와 국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금융위기 극복 경험 및 예금보험제도 운영 경험을 해외 후발국가에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드높이고 경제협혁 국가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정부 정책사업에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