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뉴미디어 시장에 컨텐츠 거인 등장<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에 대해 뉴미디어 시장에 컨텐츠 거인이 등장했다면서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롭게 출범한 통합법인 CJ E&M은 통합시너지와 글로벌화가 핵심"이라면서 "CJ그룹은 동사를 중심으로 미디어·컨텐츠 사업을 방송, 게임, 영화, 음악 중심의 다변화된 수익구조로 변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컨텐츠 비즈니스의 통합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J E&M은 통합대상 법인들(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의 자본금을 흡수합병해 22일 3297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자본금은 248억원에서 1896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최대주주는 CJ로 신주발행 후 지분율은 39.2%에 달하게 된다.
민 연구원은 "중장기적 기업가치는 2조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미디어/컨텐츠의 통합 시너지 효과에 의해 동사의 내년 예상 순이익은 1500억원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CJ E&M 출범은 기존 SBS그룹에 대응 가능한 대형 미디어 상장사 등장을 의미한다"면서 "향후 통합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경우 성장 프리미엄 적용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현주가(48,900원) 기준 CJ E&M의 시가총액은 1조9000억원 수준으로 SBS그룹 3사의 합산 시가총액(1조1000억원)보다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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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다만 현시점에서 합병법인 기준으로 동사에 대한 합리적인 수익추정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6개 법인이 동시에 합쳐졌고 회사측에서 제시한 통합법인의 실적전망치는 IFRS 기준 총매출과 영업이익에 국한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동사의 실적발표 시점에서 정확한 실적전망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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