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8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6.18% 거래량 790,963 전일가 178,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본업인 국내 담배 사업에서의 회복 가능성이 낮고 가격 인상 없이는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도 어렵다"면서 "홍삼시장도 과거와 같은 고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를 방어하기 위한 신사업들이 2011년에 여러 가지 준비돼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면서 "다만 국내 담배사업에서의 점유율 회복 및 신사업들의 성과가 확인되면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Top 4 담배업체들은 2011년 실적 기준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5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대비 10~20% 정도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KT&G는 현재 2011년 기준 PER 9.1배로 해외 업체들 대비 낮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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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과거에 비해 KT&G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글로벌 담배 회사는 전 세계 점유율 75% 이상 차지하는 과점 기업이란 점을 감안하면 KT&G의 주가 수준은 결코 저평가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KT&G의 주가가 리레이팅되기 위해서는 다비도프 라인 확장 및 비담배 브랜드 라이센스 도입 등을 통한 국내 담배 시장점유율 하락 방어가 확인돼야 한다"면서 "또한 해외 담배시장에서의 구조적 성장과 올해 신사업의 성공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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