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한방관광열차’ 운행
제천시, 코레일관광과 11월말까지 34차례…서울역서 오전 8시30분 떠나는 당일코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제천시가 제천지역의 풍부한 한방관광자원을 활용키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연계해 ‘9988한방관광열차’를 운영한다.
제천시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방건강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11월말까지 제천지역관광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34차례(격주 화?토요일)에 걸쳐 연인원 1만200여명을 실어 나른다. 관광일정은 당일코스로 짜여있다.
서울역에서 오전 8시30분 떠나는 관광열차는 300명의 손님을 실고 오전 11시 제천역에 도착, 제천시가 마련한 버스로 지난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렸던 한방엑스포공원으로 간다.
이곳에서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초허브전시판매장, 약초시장 등을 돌아보고 점심식사를 한 뒤 버스를 타고 청풍문화재단지로 옮긴다.
작은 민속촌인 문화재단지 관람에 이어 청풍호 유람선으로 옥순봉, 구담봉 관광을 마친 뒤 다시 제천역으로 돌아와 역전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저녁식사 후 오후 7시 서울로 간다.
엑스포공원에선 ▲한방 족욕 또는 반신욕 체험 ▲산양산삼심기 체험 ▲한방차(쌍화차, 오미자차, 황기차, 당귀차) 무료시음 ▲한방음료(토종선인장 식초음료) 무료시음 ▲생한방주(황기주, 고본주, 천궁주, 신선주) 무료시음 등을 한다.
제천시는 한방건강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 펼치고 있다. ]
글로벌 한방바이오산업 육성, 청풍호변 친환경 한방 바이오월드 육성, 한방약초산업 육성,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협력, 한방의료관광사업, 한방엑스포공원 및 유통시장 운영, 한방특화도시 2020프로젝트 연차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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