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은 과학지식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오는 4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국가연구 개발사업의 연구성과를 국민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해댱 연구의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구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이 날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지훈 교수가 ‘꽃은 언제 필까? 꽃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안 교수는 개화시기를 조절해 작물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최근 연구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식물이 자손을 남기는데 가장 중요한 생식기관인 꽃이 어떠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꽃이 만들어지는 시기를 조절하기 위해 식물의 어떤 유전자가 관여하는지를 알려 줄 예정이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석현광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석현광 박사는 자연의 수많은 생명체가 구현하는 나노기술과 나노소재를 대량으로 제조하는 신기술 및 나노소재 배열을 통해 특이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 등 현재 진행중인 연구 결과를 다양한 예와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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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고분자와 의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제목으로 성균관대학교 이두성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두성 교수는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소재 및 인체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생체적합형 고분자 소재 개발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질환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분자영상과 치료약물 개발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대구에서는 동국대학교 박종운 교수가 원자력에너지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개발 연구현황을, 대전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김연희 교수가 뇌기능 회복을 촉진하는 뇌자극 치료 기법 연구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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