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현, 7일 강원지사 보궐선거 출마 선언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조일현 전 민주당 의원이 7일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오후 평창 알펜시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 전 의원은 6일 출마 선언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새로운 지사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도민이 선택했던 이광재 전 지사의 공약을 완성하고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도지사를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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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알펜시아 부채와 높은 청년실업률, 노인.여성 일자리 문제 등 강원도의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전 지사가 추진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했던 중국 투자자와의 협약을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남의 집에 알을 낳고 새끼를 치는 '뻐꾸기 정치인', 뿌리 없이 정처없이 팔려나가는 '꽃꽂이 정치인', '기회가 있을 때마다 물 좋고 땅 좋은 곳만을 찾아 뿌리를 내리려는 '꺾꽂이 정치인'에게 강원도를 맡겨서는 강원도의 미래가 없다"며 한나라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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