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해 직영 주유소의 심야영업을 중단하는 등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시행한다.


2일 현대오일뱅크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부응키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직영주유소의 심야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174개 현대오일뱅크의 직영주유소는 자정이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자영 주유소도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 산유국의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국내 에너지 위기단계도 ‘주의’로 격상되는 등 에너지 절약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심야영업 중단의 배경을 설명했다.

AD

심야영업중단과 함께 승용차 요일제를 참여 차량에게 포인트 지급을 확대하는 캠페인도 시행한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이 주유할 경우, 포인트 적립을 두배로 늘려 10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는 ▲전 임직원 출퇴근 차량 5부제 시행 ▲전 사업장 점심시간 및 오후 8시 이후 소등 ▲개인용 온열기 사용 금지 ▲퇴근시 컴퓨터·복사기·프린터 전원 끄기 등 세부실천 계획도 마련해 전 임직원의 실천을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