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는 3월말 출시 예정인 LG전자 옵티머스 패드의 독점 공급업체다. 박종운 연구원은 "해외 신규 고객 수주로 2011년 연간 태블릿PC 관련 매출이 1520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면서 진정한 태블릿PC 관련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0%, 85% 증가한 3790억원, 4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엘케이의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PER가 6.4배 수준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