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데이비드 오가 방시혁의 제자로 확정됐다.
25일 밤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멘토스쿨 합격자 20명을 가리기한 최종 미션 ‘자신의 스타일 찾기’가 그려졌다.
특히 데이비드 오와 조형우는 각 각 기타와 피아노로 합주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무대가 끝난 뒤 멘토들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태원은 데이비드 오에게 “역시 사람은 오래 만나야 된다”며 “참 매력있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두 사람 모두 예선 때부터 항상 실망을 안겨줬는데 오늘 처음으로 기분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도전자 조형우는 이은미와 신승훈의 선택을 받은 끝에 신승훈을 자신의 스승으로 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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