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가정 엉망으로 만든 것, 내 생애 후회되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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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인생에서 단 하나 후회되는 것에 대해 가정 문제를 언급했다.


조영남은 2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인생에서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묻는 강호동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에 "가정문제"라고 운을 떼며 "가정을 엉망으로 만든 것이 내 생애에서 후회되는 딱 한 가지"라고 답했다.


조영남은 옷에 쓰인 '628723'의 의미를 묻는 강호동의 질문에 "절대 잊으면 안 되는 사람의 생일"이라며 "뚜 아들의 생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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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에게 해줄 말로 그는 "나는 안다. 내가 지금 천벌을 받고 있다는 것을. 천벌을 받으며 용케 살아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추호도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을 한 정도가 아니라 해서는 안 되는 짓을 했다는 것을, 또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을 안다. 내가 속죄를 한다고 해서 속죄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해서 1987년 이혼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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