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윤 전 의장 대법원 판결 따라 보궐선거…“다양한 의견 수렴 통해 올바른 정책 모색”
청원군의회는 22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 1월27일 변종윤 전 의장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자리가 비자 의장 보궐선거를 해 하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하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군정에 그대로 반영하고 내 고장 청원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모적 갈등이나 형식적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의원들에게 “남아 있는 6대 전반기 의회가 진정으로 16만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믿음을 얻기 위해 책임 있는 정책의회로 확립될 수 있게 의원들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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