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4.80% 전후로 낙찰될듯 싶다. 응찰수요도 평소수준인 200%에서 250% 수준으로 본다”며 “물가채는 여전히 괜찮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C사 PD 또한 “응찰은 괜찮을듯 싶다. 낙찰금리는 4.79%에서 4.82% 정도가 될듯 싶다. 물가채는 아직 수요가 있는듯 하다”고 밝혔다.
반면 D사 PD는 “10년물입찰이 현 금리수준내지 1bp 높은 4.81% 수준에서 낙찰될듯 싶다. 응찰은 보험사 수요가 중요해 보인다”며 “물가채는 현재 금리메리트가 별로 없어 입찰수요가 많지 않을듯 하다”고 말했다.
10년물 낙찰금액의 20% 범위내에서 물가연동국채 입찰도 실시된다. 지난달 입찰에서는 최대 3140억원 인수물량중 2990억원을 기록한바 있다. 당시 낙찰금리는 1.74%였다.
국고10년 10-3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지난주말대비 보합인 4.80%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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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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