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료로 배우고 자격증도 따고”…‘홈런’ 1석2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홈페이지 전면 개편 14일 신규 오픈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도가 온라인 평생학습 사이트 ‘홈런’의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14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우선 홈페이지의 주요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배치, 도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구성을 개편했다.
또 도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학습 선호도검사 및 학습지원시스템도 개발해 새롭게 서비스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요 특징은 ▲도민 맞춤형 평생학습 선호도 검사 서비스 실시 ▲학습 로드맵 지원을 위한 학습카페 운영 ▲체계적인 학사관리 시스템 구축 ▲회원등급제 운영으로 우수학습자에 혜택부여 ▲스마트폰 활용 강좌 및 국가 재난·안보 교육 강좌 개설 등이 추가된 것이다.

평생학습 선호도검사는 도민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최초로 객관화된 절차를 거쳐 개발된 시스템으로 개인의 특성(나이, 학력, 직업, 국적, 관심분야 등)에 맞는 적합한 학습과정을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학습카페는 학습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학습과정별로 러닝코치(학습 길잡이)가 활동하며 학습로드맵 및 학습자료 게시 등 회원들이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수료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내게 맞는 과정 찾기’를 통해 원하는 교육과정을 분류별로 간단하게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또 ‘나의 학습계획’은 학습자가 미리 계획한 강좌의 수강신청을 잊지 않도록 알람서비스도 제공한다.

학습자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나만의 지식비법’ 코너도 새롭게 개설돼 학습자들 간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따라잡기’ 강좌도 개설됐다.

스마트폰의 기본활용팁부터 인기 애플리케이션 사용방법까지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는 노하우를 동영상강좌로 서비스한다.

색다른 코너는 안보재난 콘텐츠다. 국가 비상시 안전한 국민 행동요령이 게재돼 있다.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이번 홈런의 개편은 단순 디자인 변경을 넘어서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운영에 초첨을 맞췄다”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다국어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 e배움터 ‘홈런’은 집에서(Home) 배우는(Learn)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의미하며 외국어, 자격증, 정보화, 경영/직무, 교양 등 5개 분야 총 500여개 과정의 방대한 평생교육콘텐츠를 24시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런 사이트(www.homelear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전화 1600-0999)



김정수 기자 kj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