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석 중부발전 사장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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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이 오는 2020년 화력발전회사로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설비용량 기준 화력으로 3만MW,신재생으로 1600MW를 달성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에 오르고 해외사업비중은 절반까지 높여 아시아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또한 설비이용률과 열효율은 각 각 67.7%(2010년 기준)→72%와 40.9%→45%로 높여 기술력에서 글로벌 1위에 오르겠다는 야심찬 구상이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남인석 사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이날 슬로건에서도 기존 '글로벌클린파워컴퍼니'의 막연함을 벗고 'Beyond the border, No.1 Thermal Power Company'로 바꾸었다. 이는 국내를 벗어나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발전회사로서 규모면에서 국내 1위, 비즈니스측면에서 아시아 1위, 발전기술 측면에서 세계 1위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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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별도로 'Great 2020!'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발전 리더쉽 확보 등 사업중심으로 구성된 4대 전략목표와 16개 세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또 최하부 단위까지 달성목표치를 연계시킨 평가지표 (KPI) 설정을 통해 성과지향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할 준비도 마쳤다.


남인석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단순히 누가 더 많이 뛰느냐 보다는 어느 방향으로 뛰어가느냐에 따라 미래의 승부가 달라지게 된다"면서 "뚜렷한 지향점을 바라보며 뛰는 것과 목표 없이 무조건 열심히 뛰는 것과는 결과의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이어 "구태를 버리고 변화를 즐기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은 물론 동료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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