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설 연휴 여객선 이용객 23만1000명"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설 연휴 특별 교통 기간(1~6일) 여객선 이용객은 26만1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여객선 이용객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제주 187%, 완도 132%, 여수 122% 등 서남권 지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반면 거가대교 개통의 영향으로 부산 -13%, 통영 -59% 등 경상권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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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은 10일 설 연휴 기간 중 안개, 해상 결빙 등으로 일부 항로에서 운항 통제 및 결항이 일부 있었으나 대부분의 항로에서 귀성객 수송이 원활히 이뤄졌으며 기항지 마지막배 이용 자제 홍보와 폭주 예상 항로의 귀성객 이용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증회 운항,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인천, 목포 등 11개 지역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정보, 여객선 운항 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는 한편 설 연휴 특별 교통 준비 기간 중 여객선 안전장비 점검으로 선박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선박종사자, 관계기관 등과의 긴급 비상 체계를 통한 대응 태세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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