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대형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당국의 물가조정 압박에 의한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1시52분 현재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19,9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01% 거래량 84,536 전일가 118,700 2026.04.23 13:44 기준 관련기사 호황인가요? 불황인가요? 비싸도 줄서고 싸도 줄선다 "주식 대박 난 상위 1%만 웃네"…'3억 플렉스' 또는 '10원 전쟁', 중간이 사라졌다[K자형 소비시대]① 롯데온, 계열사 혜택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최대 20% 할인쿠폰 은 전일대비 5.29%(2만2500원) 하락한 4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93,6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1.96% 거래량 64,285 전일가 91,800 2026.04.23 13:44 기준 관련기사 "지누스 부진 잊었다"…현대百, 서울 '1조 클럽' 최다 보유[클릭e종목] 가상과 현실의 만남…게임과 손잡는 유통사, 충성 고객 '윈윈' 게임 마니아 '젠지' 공략…현대百, '콘텐츠 맛집' 변신 (-5.34%)과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380,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39% 거래량 58,837 전일가 382,000 2026.04.23 13:44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百, 가정의 달 앞두고 '얼리 기프트' 행사 진행 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포츠·아웃도어 강화…젊은 고객 유치 나서 신세계 아카데미, 여름학기 개강…웰니스·재테크·키즈 강좌 확대 (-3.25%)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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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시각 현재 유통업종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9억원, 174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유통업지수는 전일대비 2.64% 하락한 495.4를 기록 중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9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9개 대형 유통업체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2분기에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를 공개하고 이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판매수수료를 조절해 물가를 조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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