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창사 이래 최대 모객 기록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하나투어가 올 1월 하나투어를 이용해 출국한 해외여행객(패키지 속성 상품)이 15만 여명을 넘어서며 창사 이래 최대 모객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역대 가장 모객이 많았던 시기는 2008년 1월 (13만 5천 여명)과 2010년 8월 (13만 4천 여명)로, 최대 모객을 기록했던 2008년 1월 대비 11.4% 증가했다.
2008년 1월 최대 모객으로 정점을 이뤘던 해외여행 수요는 이후 환율상승과 세계금융위기 그리고 신종플루의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다시 경기가 안정을 되찾고 신종플루 등의 외부요인이 잦아들자 그 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고 올 해 1월 최대 수요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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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해외여행의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34.7%), 일본(30.9%), 중국(21.9%), 유럽(5.0%), 미주(1.8%)로, 겨울방학을 맞아 추운 날씨를 피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동반 고객들이 동남아 지역을 많이 찾았다.
한편 2월의 해외여행 모객도 긴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일평균 3천여 명 수준으로 꾸준히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2월 모객 중 최고 수준을 기록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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