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이모저모]  베가스, "나도 이제는 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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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골프난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ㆍ사진)가 계속되는 우승 경쟁으로 지난 주 밥호프클래식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는데.


베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580만 달러) 최종일 마지막 18번홀(파5)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가 결국 공동 3위(13언더파 275타)에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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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는 10년 전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골프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와 지난 주 생애 첫 PGA투어 우승으로 기어코 '아메리칸 드림'을 일궈냈던 선수다. 이번 대회는 특히 '2주 연속우승'에 도전했던 호기였다. 베가스는 그러나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하던 18번홀에서 두번째 샷이 해저드로 들어가면서 보기를 범해 입맛을 다셨다.


베가스는 그래도 '장타자' 버바 왓슨과 필 미켈슨(이상 미국) 등 최고의 빅스타들과 당당하게 우승 경쟁을 펼쳐 팬들에게는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300야드를 넘는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안착률이 64%,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이 83%에 이르는 등 경기 내용면에서도 여전히 완벽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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