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0여명 참여, 만두 만들고 떡국 시식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열리는 만두 만들기 체험행사는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을 비롯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한국 고유 소스인 간장을 사용하고 노란지단 등 색색의 고명을 얹은 먹음직스런 떡국은 요리법이 간단해 레시피만 보고도 외국인이 쉽게 요리할 수 있다.
센터는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로 된 떡국, 만두 만드는 법 레시피도 준비해 나눠줄 예정이다.
서초구가 운영 중인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담, 한국어교육,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외국인 동사무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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