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열린 ‘대통령기록관 건립 자문회의’
국가기록원, 26일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활동…기록관리, 건축, 문화서비스 등 3개 분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대통령기록관 건립 자문회의가 첫 모임을 갖고 시동을 걸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경옥)은 26일 세종시에 대통령기록관 건립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건립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대통령기록관 건립 자문위원은 기록관리, 건축, 문화서비스 분야 전문가 17명이 위촉됐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지낸 승효상(이로재 대표), 디즈니랜드 테마파크를 디자인한 니나 안(美 커닝햄그룹 부사장), 국가기록관리위원을 지낸 김익한 교수(명지대), 사진작가 조세현씨 등이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선 대통령기록관 건립 추진방안, 자문회의 운영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자문위원들은 대통령기록관 건립방안과 공간?동선 구성방안 등에 대한 기본설계가 마무리 되는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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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대통령기록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을 맡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자문회의 의견을 잘 들어 대통령기록관을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의 상징적 건축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세종시에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1111억원을 들여 짓는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14년 말 완공목표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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