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국제유가 상승과 경기회복에 따라 항공요금을 인상하고 나섰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20일(현지시간) 항공요금 비교업체인 '페어컴페어닷컴'의 통계를 인용해 델타, 유나이티드, 사우스 웨스트 항공 등이 항공요금을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델타항공은 운항거리 1500만일 미만의 경우 편도 5달러, 1500마일 이상은 편도 10달러를 인상하는 등 항공권 요금을 왕복 기준으로 최대 20달러 인상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도 미국 내 노선의 요금을 왕복 10달러 인상했다.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 웨스트는 지난 7일 요금을 인상했지만 델타와 유나이트드 항공이 요금을 인상하자 재차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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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웨스트는 500마일 미만은 편도 2달러, 500∼1500마일은 편도 3달러, 1500마일 이상은 편도 5달러 인상했다.


릭 셔니 페어컴페어닷컴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2개 항공사가 요금을 인상했고 지난해 말부터 계산하면 총 4개 항공사가 요금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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